룽투코리아, 지난해 매출 521억 ‘성장’…영업흑자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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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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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룽투코리아는 “신작 모바일 게임 3종 ‘용의기원’, ‘카이로스’, ‘탄성’이 꾸준한 인기를 끌었고 서비스 중인 장기 흥행 게임도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 호실적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룽투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용의기원’은 누적 다운로드 67만건, 누적 방문자 26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145억원을 달성했다. ‘카이로스’도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 178억원을 기록한 상황이다.
이외 장기 서비스 게임 ‘열혈강호 for kakao’, ‘보스레이브’가 꾸준한 매출을 기록 중이며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 로열티 매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대작 모바일게임 ‘블레스 이터널’을 포함해 총 6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 게임 8종에 신작을 더해 총 14종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해 실적 상승에 도전한다.
출처 : 매경게임진